<야식>처갓집 양념치킨!! 치즈 슈프림 양념치킨 솔직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혀니의 행복한 일상 블로그의 대장
혀니입니다~!

어제 저녁!!
혀니의 방으로 동생이 슬~ 쩍!
들어오며 기분 좋은 한마디를 하였어요!

"형!!! 치킨 먹을까~?!?"

아... 이 얼마나 기분 좋아지는
한마디 인가요~!!

혀니가 씨익 웃으며 장난으로
"오랜만에 너가 사냐?"
라고 말했더니 동생이
아르바이트비가 들어왔다고 하면서
치킨을 사겠다고 하네요~!!

기분이 두배로 좋아지네요 하하핳!!

그래도 우리 동생님이 힘들게 일해서 번
돈으로 가족을 위해 치킨을 산다고 하니...
너무나도 기특했습니다.. ㅎㅎ
(아싸~~ 치킨~!)

단!!! 조건이 있었는데
조건은 자신이 먹고 싶은 치킨으로
시키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뭐.. 사주는 사람이 먹고 싶은 거
고른다는데 별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ㅎㅎ

동생이 어디 브랜드에서 먹을지
고민 끝에 고른 브랜드는
처갓집 양념치킨집이 었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처갓집 치킨... ㅎㅎ
혀니는 대 찬성~!

동생은 처갓집 양념치킨에서
처음 본 메뉴인 치즈 슈프림 양념치킨(순살)을
선택 후 전화로 배달을 시켰습니다!

혀니는 예전에 천안에 자취를 하던
친구의 자취방에서 친구의 추천으로
처갓집의 슈프림 양념치킨을 처음으로
먹어 보고 매료가 된 후 그 이후로 처갓집에서
다른 건 안 시켜 먹고 슈프림 양념 치킨만
시켜 먹어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 먹어보는
치즈 슈프림 양념치킨이
더욱 기대가 되더라고요..ㅎㅎ

약 40분 후 처갓집 양념 치킨이
도착하였습니다~!!

아... 아~ 트러플 슈프림 양념치킨이
새로 출시가 되었었나 보네요..!!

다음에는 처갓집의
신메뉴인 트러플 슈프림 양념치킨을
시켜 먹어봐야겠습니다 ㅎㅎ

호오오... 치킨 포장 박스에서 새어 나오는
치킨의 냄새가 마치 빨리 포장 박스를
열고 먹어달라고 아우성을 치는 느낌이었어요!!

치킨아 잠시 기다려주렴~
사진 몇 장만 더 찍고 열어 줄게~~

일단 포장 박스 위에는
전단지와 쿠폰 한 장이 있었습니다.

1,000원짜리 쿠폰 10매 이상부터는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 전체 메뉴는 전단지의 메뉴판을 확인해 주세요!

자 이제 바로 치즈 슈프림 양념치킨..
개봉 박두..!!

 

했는데...

아부지, 어무니 : 뭐야..??
누나님, 혀니, 동생 : 엥...?? 뭐지..

오잉??.. 뭔가 허전하고 양이 적어 보이네요..??

포장 박스가 너무 커서 적어 보이는 걸까요..?
아니면 그냥 양이 적은 걸까요..?

아무튼!!
뭔가 허전해 보이고
양이 적게는 느껴지는 것 같아요!!

하지만
치킨의 향은 혀니의 침샘을 계속해서
자극하고 있었어요!!

치즈 슈프림 양념치킨은
치킨 위에 허니 올리고당 야채 양념과
진한 치즈 소스를 한번 더 뿌려서 만든
치즈 치킨이라고 하는데요~?

사진에 보이는 빨간 양념이
허니 올리고당 야채 양념이고
잘 안 보이지만 노란 양념이 있었는데
그 양념이 치즈 소스인가 보네요~!!

순살 치킨을 들고 한입 깨물어 먹어봤는데
소스는 달달하니 맛있었습니다~!!

기존 슈프림 양념 치킨에 치즈 소스를
올린 것 같은데 치즈 소스의 향이 크게
느껴지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튀김은 눅눅하지 않고 바삭했으며
순살이 아주 부드러웠습니다!!

치즈 소스의 맛이
조금 약하긴 했지만 맛은 있었으니
맛 부분에서는 합격을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양은 불합격!!
양이 적은 느낌이 아니라
적은 게 맞는 거 같아요!

치즈 슈프림 양념치킨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남은 건 양념소스와 치즈 소스가
섞여져 있는 소스뿐 이었습니다.. ㅠㅠ

아쉬운 마음에 남은 소스들은
집에 있는 에이스 과자에 찍어서
싹쓸이 해줬습니다!ㅎㅎ

에이스 과자에 치즈 슈프림 양념치킨의
소스를 찍어 먹으니 은근 별미이긴 했지만
그마저도 혀니의 배를 채우지는 못했어요~!

다음에는 치밥으로 먹어야겠어요~!!

혀니의 별점 : ★★★☆☆
(치즈 슈프림양념 치킨)

이상 혀니의 행복한 일상 블로그의 대장
혀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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